인체 무해한 3D 프린팅 Filament 출시

코오롱플라스틱에서는 사용자들의요구특성과 현재 주로 사용되는 ABS, PLA 와 차별화된 FDM용 3D 프린팅 소재 INKRAYON? 을 개발하였다. INKRAYON?은 ‘INK’와 ‘CRAYON’의 합성어로 잉크와 크레용을 사용하여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사용자들의생각을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라는 의미이다. 총 3가지 종류의 소재로 유연성과 탄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Flex와 투명한소재인 Transparent, 그리고 향기를 발산하는 Aroma이다.

INKRAYON? Flex 와 Transparent는 FDA food contact 일부 규격을만족하는 인체 무해한 플라스틱 재료로서 출력 시 냄새가 나지 않아 실내(가정)에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그 중에서도 Flex는 유연성 및 탄성을 동시에 가지므로 딱딱한 플라스틱과 달리 쉽게 구부릴 수 있는 특성을 활용한 신발 밑창, 맞춤형 스포츠 용품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NKRAYON? Transparent는 투명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PC와 달리 BPA Free 제품으로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로운 소재이다. 또한 출력시에반투명성을 구현할 수 있는 특성으로, 실내 조명이나, 기타디자인 조형물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Filament에 향기를 담은 INKRAYON? Aroma는 여러가지향을 첨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번에 개발한 INKRAYON? 소재를활용하여 국내/외 마케팅을 하고있으며, 국내 3D 프린터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은 상태로 12월 중 신제품 출시를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