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전문지, 플라스틱 사이언스 12월호에 당사 소재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지속적인 고기능성 소재 혁신으로 글로벌 소재시장 주도 

최근 플라스틱 소재 시장의 패러다임이 경량화, 고급화, 친환경, 내구성으로 변화됨에 따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별화된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 시장 확대에 나섰다.

초고내열 PA6 소재 개발 – KOPA6? 

코오롱플라스틱은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분야의 고기능 요구에 맞춰 독자적인 내열 시스템을 적용한 초고내열 폴리아미드6(PA6, KOPA6?)소재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내열 PA6(KOPA6?)소재는 180℃에서 1,000시간 동안 내열테스트 적용 시, 내열평가를 진행하기 전 강도 대비하여 강도 유지율이 70%이상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내열 시스템을 적용한 초고내열 PA6(KOPA6?)소재의 경우, 일반적인 내열 PA6 소재보다 월등히 우수한 내열안정성과 높은 물성 유지율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강성, 내충격성, 난연성, 내가수분해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자유롭게 부여 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춰 고내열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PA소재 구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재 자동차 엔진부품인 실린더헤드커버(Cylinder Head Cover, CHC)에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PA66 소재 대체가 가능하며, 열 변형, 열 충격 테스트 등 자동차 부품용 소재로 적용하기에 필요한 특성을 검증 받은 상태이다.

우수한 흐름성 및 빠른 결정화 특성을 가진 고속성형용 PBT 소재 개발 - SPESIN? 

최근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시장은 자동차 대형 부품의 성형이 가능하고 전기전자 부품의 박육화에 따라 높은 흐름성 및 빠른 결정화 속도를 가진 소재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요구에 맞춰 코오롱플라스틱은 PBT소재의 장점인 빠른 결정화 속도와 낮은 흡습 특성은 유지하고, 우수한 흐름성을 발현함과 동시에 기계적 물성 밸런스를 지님으로써 고속성형이 가능한 PBT(SPESIN?)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코오롱플라스틱이 개발한 고속성형용 PBT(SPESIN?) 소재는 기존 소재 및 경쟁사 소재 대비 20% 이상 향상된 흐름성을 가지며, 사출성형 후 냉각 시간 테스트 결과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수준의 냉각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를 통해 대형 자동차 부품 및 얇고 작은 전기전자 부품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커넥터 및 각종 특수 부품으로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 코오롱플라스틱은 현재의 PBT(SPESIN?) 소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특수 기능성 PBT소재를 개발·공급할 예정이며, 동시에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최적화 소재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뛰어난 확산성의 LED용 광확산 PC 소재 개발 - KOPHOS?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백열등이 빛을 발산하는 다이오드(LED)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향후 십년 안에 LED 방식으로 상당부분 교체될 전망이다. 긴 수명과 고효율 등의 이점을 가진 LED는 비효율적이고 환경에 유해한 현 조명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흐름에 발맞추어 코오롱플라스틱은 내열성과 강도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를 기반으로 뛰어난 광확산성과 투과율을 지닌 LED용 광확산 소재(KOPHOS?)를 개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LED용 광확산 소재(KOPHOS?)는 광확산에서 중요한 LED 광원의 Spot 문제나 Clean 공정으로 인한 조그마한 이물도 전혀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사용하여도 초기의 Color가 유지되어 우수한 장기 내열 Color 특성을 발현하는 차별화된 소재이다.

또한 내후성, 장기 옥외 노출 시험 등의 엄격한 검사와 규정을 모두 만족하며, 투과율과 확산성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향후 국내외 LED 조명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해 LED 조명산업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