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주)

‘CNA센터’ 개소, 미래사업 발굴

코오롱플라스틱(주)이 플라스틱 산업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 사업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CNA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희구 대표는 ‘CNA센터’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듯이 CNA센터가 우리 회사의 신 성장 동력을 이끄는 든든한 엔진 역할을 해주고, 훗날 이곳에서 코오롱플라스틱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회자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그리 순탄하지도, 짧지도 않다.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서 어렵고 긴 여정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성공을 거두었을 때는 그만큼 보람도 더 크리라 믿는다”며 “이러한 성공을 향한 출발을 CNA센터의 든든한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대표이사로서 매우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곳에서 우리 회사의 미래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코오롱플라스틱의 미래 먹거리 발굴의 메카인 ‘CNA센터’ 설립을 위해 수고하신 임직원에게 감사하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CNA센터는 코오롱플라스틱이 Composite사업, 성형부품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의 추진과 미래지향적인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그 동안 김천과 과천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조직을 전면 개편해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털솔루션 제안형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개발, 추진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CNA 센터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추진하는 Composite와 성형부품 사업의 구체화는 물론, 회사의 비전인 Global Major Player로 도약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