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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취소재 제품 소개
K300LO - 기존 POM 소재의 열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켜서 성형품에 잔류하는 monomer인 formaldehyde의 함량을 크게 낮추어 성형품에서의 formaldehyde 냄새를 대폭 개선시킨 친환경 소재입니다.
WR301LO - K300LO 소재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이에 추가로 내후(일광)특성을 부여한 소재로서 자동차 내장재 등에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 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는 저 취소재의 Grade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 저취 소재의 Application
응용 분야로는 현재POM 소재를 사용하는 모든 분야가 가능하겠지만 특히 쾌적한 환경이 필요한 부분에 적합하다. 자동차의 내장재 부품, OA 기기 부품, 공조계 부품 및 각종포장재 부품의 재료로 사용 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적용중인 items은 speaker grille, inner door handle, air conditioner vent grill & knob의 자동차 분야에 적용 중이며, 생활소재 분야인 화장품 포장 용기에 적용중입니다.
- 관련기사 <매일경제 2005. 08.04>
냄새 안나는 POM수지 개발
냄새 안나는 폴리아세탈 수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주)코오롱과 일본 도레이의 합작사인 케이티피는 5년여의 연구 끝에 성형제품 에서 포름알데히드 발생과 냄새를 없앤, 새로운 개념의 폴리아세탈 수지(상품명 코세탈)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폴리아세탈 수지는 자동차 스피커 그릴(스피커를 보호하는 덮개)과 안전띠 버튼 등 다양한 부품에 이용되는 특수 플라스틱 소재다.
자동차내 에어컨에서 냉풍(또는 온풍)이 직접 통과하는 부분에도 폴리아세탈 수지가 사용된다. 종전 폴리아세탈 수지는 포름알데히드 발생으로 인해 항상 불쾌한 냄새가 났다. 자동차를 탈때 약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폴리아세탈 수지의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케이티피가 냄새 없는 폴리아세탈 수지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자동차 내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머지않아 사라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자적인 분자 설계 기술을 이용해 포름알데히드 발생량을 일반 폴리아세탈 수지와 비교해 30분의1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며 "사람의 후각으로는 감지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제품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했다"며 "자동차용뿐 아니라 화장품용기 등 일반 생활용품에도 신제품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 고 덧붙였다.
폴리아세탈 수지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조7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케이티피의 신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 시장규모는 연간 4000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