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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전문 잡지, 플라스틱 코리아 11월 호에 당사 제품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 / 저염소 폴리페닐렌설파이드(Low-Cl KOPPS?)
염소함량 제어기술로 염소발생 최소화
코오롱플라스틱은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컴파운딩 수지인 KOPPS?를 2008년 출시한 이래, 유리섬유 강화 소재, 복합 강화 소재, Alloy 강화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는 독자적인 염소 함량 제어기술을 이용한 저염소 폴리페닐렌설파이드(Low-Cl KOPPS?)소재를 개발 완료, 이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환경 규제 물질의 항목과 사용 제한이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국제 규제 규격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적용 시기 역시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플라스틱이 적용되는 전 산업 분야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각종 환경 규제 물질에 대한 규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Low-Cl KOPPS?는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소재인 KOPPS?의 뛰어난 물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할로겐물질인 염소 함량에 대한 제어 기술을 통해 염소 발생량을 최소화한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Low-Cl KOPPS?는 친환경 및 열안정성, 치수안정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용 부품 등에 적합한 최적의 컴파운딩 소재라 할 수 있다. SMT Connector 및 Bobbin류 등 Low-Cl KOPPS?의 적용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
또한 Low-Cl KOPPS?는 유동성의 다양한 물성 구현을 통해 박막성형에 적합한 고점도용 소재, Multi-cavity 제품에 적용 가능한 고유동 소재와 같이 특화 grade를 포함한 체계적이며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DVD/CD용 광학부품인 OPU (Optical Pick-up Unit)에 적용 되는 Low-Cl Alloy Hybrid KOPPS?는 열적 안정성 및 치수안정성 뿐만 아니라 각 Unit의 접착 특성이 강화된 상품으로 OPU 전용 특화된 소재이며 국내/외 판매를 통한 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V용 자동차의 Battery 주변 부품의 적용되는 Low-Cl 유리섬유 강화 KOPPS?는 고유동 특성을 통한 안정적 성형 및 표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주변 장치의 열적 변화에 따른 변형 및 물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곧바로 부품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아니라, HEV용 Convert/Motor/Capacitor용으로 적용 가능하다.
친환경 플라스틱의 선두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은 기존 개발된 우수한 성질의 KOPPSⓡ를 꾸준히 연구개발함은 물론, 향후 열전도성 PPS 및 LFT/Composite PPS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